오늘(14일) 오후 1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질 가능성이 생기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마트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마트 건물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마트 내 수산물 코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