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14일) 11시 45분쯤 대구 서구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4시간여 만인 오늘(15일) 오전 4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다.
대구 서구청은 화재 발생지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한 것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 불로 건물 2동이 모두 탔지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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