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입한 긴급복지사업인 '희망지원금'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지원금은 법과 제도의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 가운데 주 소득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사업 시행 3개월 차인 3월 19일 현재 50여 가구에 6200만 원을 지급했다.
경남도는 홍보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각지대 위기 도민도 발굴할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