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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용 만나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 투자자들도 잘 산다"

  • 등록: 2025.03.20 오전 11:08

  • 수정: 2025.03.20 오전 11:1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삼성에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비공개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이재명 대표는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 투자자들도 잘 산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벤처 역할을 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바쁜 일정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이 사피(SSAF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회공헌을 떠나서 미래 투자한다는 기조를 지금까지 끌고왔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사피(SSAFY)는 취업 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기관이다.

이 대표는 "청년들이 기회 찾기가 어려워 기회찾는 일을 삼성에서 역량 쏟아서 열어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 의원들도 일부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박승희 사장, 백수현 사장, 김완표 사장 등이 동석했다.

간담회 안건으로는 반도체 특별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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