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의 한 창고에서 난 폭발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사료 보관 창고에서 접수된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70여 명의 소방관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안전 조치에 나섰다.
당시 용접 작업 중이던 50대 작업자가 폭발 영향으로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주변 탱크에 보관 중인 사료에 옮겨붙어 폭발이 일어난 걸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