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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1호 홈런 주인공은 LG 문보경

김관 기자
김관 기자

  • 등록: 2025.03.22 15:50

  • 수정: 2025.03.22 16:30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1사 2루 LG 문보경이 롯데 선발 반즈를 상대로 2025 KBO 프로야구 1호 홈런을 쳐낸 뒤 홈을 밟으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1사 2루 LG 문보경이 롯데 선발 반즈를 상대로 2025 KBO 프로야구 1호 홈런을 쳐낸 뒤 홈을 밟으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트윈스 문보경이 2025 KBO 프로야구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문보경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쳐냈다.

문보경은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롯데 반즈의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9.8㎞, 비거리 128.2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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