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서도 산불이 났다.
오늘 오전 10시 42분 인천시 서구 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오전 11시 51분에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1리 야산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두 곳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은 충청·호남·영남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경계'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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