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활동에 나선 뉴진스의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 건 가운데, 홍콩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23일 K팝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홍콩 컴플렉스 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지난 21일 법원 판결 이전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활동명 '엔제이지(NJZ)'로 잡은 스케줄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전날 홍콩으로 출국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뉴진스는 팬덤 '버니즈'에게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어도어는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멤버들이 NJZ가 아닌 어도어 소속 뉴진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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