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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전체

安 "재판 李, 정계 은퇴"…野 "尹 비판하다 또 철수병"

  • 등록: 2025.03.23 16:54

  • 수정: 2025.03.23 17:08

안철수 의원 "이재명 대표는 정계에서 은퇴하고 재판에 전념해야"/연합뉴스
안철수 의원 "이재명 대표는 정계에서 은퇴하고 재판에 전념해야"/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제 그만하고 정계에서 은퇴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재판을 받고 있어 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조기대선에 출마해) 국민에게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건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하루빨리 한 총리 탄핵이 기각되길 바란다"며 "기각이 된다면 이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습관성 철수병이 또 도졌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이원혁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안 의원 발언은 오락가락 횡설수설"이라며 "계엄 당시엔 윤석열을 비판하더니 탄핵이 임박하니 또 철수하려 하나. 내란 수괴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는 이유가 뭔가"고 반문했다.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은 SNS에 "윤석열과 단일화한 귀하(안 의원)부터 먼저 정계를 은퇴하라"라며 "윤석열의 파면 시 국힘당은 해산해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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