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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강풍에 안 꺼지는 '동시다발' 산불…목요일에나 비 예보

  • 등록: 2025.03.24 21:38

  • 수정: 2025.03.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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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진화작업에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서 피해면적은 늘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대기가 더 건조해진데다, 강풍까지 불고 있습니다.

곽승한 기자가 현재 산불 상황,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산불은 울산 울주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3곳입니다.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경북 의성 산불은 화선이 160km에 이르는데 97km는 진화됐지만 66km가 넘는 붉은색 선이 현재 진화가 안 된 곳입니다.

안평면에서 시작된 불이 남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수십 여 킬로미터 떨어진 옥산면과 서쪽의 안사면, 그리고 북쪽의 안동까지 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남 산청군 산불은 나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 인근은 진화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역시 하동 등 주변 지역으로 계속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붉은 화선이 여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은 400여ha가 피해를 입었는데, 진화율은 현재 83%입니다.

총 화선 16km 가운데 13km 넘게 진화됐지만 아직 2km가 넘는 화선은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불길이 경남 양산 인근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불 진화의 관건은 기상 요건입니다. 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76%였고, 특히 산불이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대구 경북은 지난해에 비해 67%, 부산 울산 경남은 54%에 불과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북과 대구 등 동쪽 지역 위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여기다 바람까지 계속 강하게 불고 있어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목요일까지 사태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TV조선 곽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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