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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급성 충수염 수술로 영화 '로비' 시사회 불참
등록: 2025.03.25 16:22
수정: 2025.03.25 16:26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25일 열리는 영화 '로비' 시사회에 불참했다.
쇼박스는 “하정우 감독·배우는 행사 참석 의지가 있었으나 상황이 힘들다는 의사 소견에 의해 불가피하게 금일 진행 예정인 영화 ‘로비’ 언론 시사회와 간담회, 무대 인사 및 공감 상담소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급성 충수돌기염은 흔히 맹장염으로 불린다.
이날 하정우는 연출과 주연을 맡은 '로비'의 시사회와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로비’ 측은 “현재 하정우 감독·배우는 인터뷰 참석 의지가 강하다”며 “추후 일정을 결정해 다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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