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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전체

[류병수의 강펀치] 전한길 "한강, 헌재에 尹파면 압박한 건 중대한 잘못…이혼설은 좌파의 가짜뉴스"

  • 등록: 2025.03.28 13:34

  • 수정: 2025.03.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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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3월 28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전한길 한국사 강사

 

박찬대, 이재민 지원 두고 마은혁 임명과 딜하는 건 국민 안중에 없는 것
이재명, 이재민에 욕설하려한 건 대단한 잘못
이재명, 진심이란 게 하나도 없어 보여
이재명, 지도자 덕목 없어…절대 대통령 되어선 안 된다
한강 작가, 尹 탄핵 반대자들은 보편적 가치 어긴 건가?
한강 작가, 지금 대통령 선고를 앞두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압력 가한 것
한강, 2030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한강, 인권의 보편적 가치 주장하면서 文 정부 때 탈북민 북한으로 돌려보낸 건 왜 침묵했나?
한강, 노벨문학상 받은 권위로 분열 아닌 국민 통합 위한 목소리 냈어야
역사는 상상이 아닌 팩트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전한길은 팩트만 말했다
이재명, 자기가 지은 죄로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9급 공무원은 금고형만 되어도 시험 응시 못 한다
이재명은 잡범, 정치지도자 꿈꾸면 안 돼
과거의 민주당은 이러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로 현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은 대한민국에 나타나선 안 됐을 괴물
이재명 무죄, 사법부 카르텔로 납득 못 할 결론 나와
판사들, 최소한의 영혼이라도 있어야
정치판사들, 자식들과 동료 판사들 볼 때 부끄럽지 않은가?
내일 죽더라도 양심껏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
판사들이 왜 권력 앞에 굴종해야 하나?
정치판사들, 사법부 권위 무너뜨리고 악한 영향력 끼쳤다
20년 절친의 ‘쓰레기’ 라는 욕설에 큰 상처
큰 마음에 상처지만, 그 친구의 정치성향 존중한다
신념이 올바르다 생각되면 모든 걸 걸고 하는 것, 욕먹을 각오 했다
부인의 이혼요구 언론보도는 헛소문, 이혼한 적 없고 할 생각도 없다


류병수>

네 안녕하십니까? 3월 28일 류병수의 강펀치 시작하겠습니다. 역사 강사 전한길 선생님 모셨습니다.

전한길>

네 안녕하십니까? 전한길입니다. 저도 만나서 일주일 만에 나왔잖아요. 사실은 일주일 이번 주가 되면 원래는 또 대통령 탄핵에 대한 어떤 선고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겠나 싶었는데 뭐 정처 없다고 해야 되나요? 그냥 계속 늦어지네요. 근데 이렇게 일주일 만에 만났으니까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국가적으로 그동안은 탄핵 정국 때문에 경제도 정치도 사회도 혼란스럽고 그랬는데 또 이제는 또 돌발 사태가 생겼지 않습니까? 바로 지난 주말이었죠. 지난 주말이니까 오늘이 일주일째 되네요. 금요일이니까 일주일째 산불이 나 가지고 현재 난리입니다. 국가 재난 상태라서 희생자분들도 벌써 22명인가 그렇죠.

그리고 그런 분들도 발생하고 또 유가족들도 많을 거고 또 재난으로 인해서 집이 불타고 해가지고 지금 현재 이재민이 된 분들도 많고 산불이 너무 심하게 났다. 그 생을 달리했는데 그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방송이 새로 나와서 시청자분들도 똑같은 마음 아니겠습니까? 빨리 불이 참 진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그래서 오늘 이 프로는 주로 또 정치적인 이슈 많이 다루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류병수>

일단은 그래서 여러 가지 원인을 좀 찾아봐야 될 텐데요. 일단은 봄에는 산불이 많기는 많아요. 일단 그런 상황이고 일단은 뭐 산불을 빨리 잡아야 되고 이재민에 대한 빨리 보상을 빨리 해줘야 되고 여러 가지 빨리 그 피해 복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저는 일단 문제를 삼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지난해에 야당이 이럴 때 쓰라고 국회가 만들어 놓고 정부에게 지금 얘기를 해줘 돈을 마련해 주는 게 예비비예요.

전한길>

그런데 그거 깎았죠.

류병수>

작년에 4조 8천억을 예비비를 마련해 놨는데 민주당이 2조 4천억으로 절반을 싹둑 잘랐어요. 그런데 보면 재난 예비비가 싹둑 잘라버리니까 재난 예비비가 어떻게 됐느냐 1조 6천억으로 그냥 싹둑 잘려가지고 1조 6천억입니다. 그럼 1조 6천억 가지고 지금 올해 내내 있을 수 있는 이런 지금과 같은 산불에다가 또 전염병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1조 6천억 가지고 써야 돼요. 그런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어제 뭐라고 얘기했냐면 정신이 제정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산불 대책에 나눠주고 예산 삭감한 거 좀 어떻게 해 줄 테니까 한덕수 헌재 위헌 내란 종식 하라면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조건으로 걸었습니다.

전한길>

그런 거 있을 수 없죠. 왜냐하면 현재 산불과 같은 이런 국민 재난을 당했을 때는 여야가 따로 없지 않습니까? 이럴 때는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일단 주민들을 생각하는 게 국민을 생각해야 되는 정치인의 기본적인 기본입니다. 도리겠죠.

그런데 마은혁을 임명해라. 그러면은 우리가 재난 지원하겠다. 이러면 그러면 마은혁 임명 안 한다면 지원 안 하겠다는 뜻이잖아요. 아니 이거는 말이 안 되죠. 저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이런 거는 모든 국민들이 다 알아야 돼요. 왜냐하면 아니 재난이 우리 그 산불 난 데 지원해 주는 거랑 마은혁 임명하고 그걸 왜 연결시키죠?

류병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전한길>

있을 수 없는 말이죠. 그러면 결국은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우리 야당에서는 지원 안 하겠다. 그래.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그러면 결국 국민들은 그럼 재난 당하든 말든 너는 오직 마은혁 임명만 하라는 거잖아요.

류병수>

마은혁 임명해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해야 재난 예비비를 더 주고 산불 끄는 데 도움을 주겠다. 이 얘기밖에 더 됩니까?

전한길>

역시 보면 사람 평상시에는요. 어떤 정당이 잘하냐 못하냐 안 드러나죠. 사람 성격도 마찬가지 일이 발생해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드러나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이런 당도 마찬가지로 이런 산불 같은 재난 당해보면 그 당이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진심이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이들은 역시 제가 흔히 이야기하잖아요.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와 국민의 안중에 없습니다. 오직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법과 질서 필요 없습니다. 법치도 필요 없고 공익 필요 없고 오직 법과 절차 무시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만 당선되면 돼.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니 박찬대 대답해 보라고 반박해 보라고 그렇잖아요. 본인이 말했던 거잖아요.

류병수>

맞습니다.

전한길>

안 그래요?

류병수>

재판 더 진행되기 전에 빨리빨리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전한길>

어이가 없습니다. 참

류병수>

그런 과정 속에서 어제 경북 영양 산불이 많이 난 곳 중에 한 곳을 방문을 했어요. 갔는데 그 이재민들은 정말 지금 눈물이 납니다. 삶의 터전을 다 잃었어요. 근데 그 자리에 갔는데 산불 이재민이 좀 항의했겠죠. 사진 찍으러 왔느냐?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그런 거예요. 정치인들 와 가지고 사진 찍으러 왔다. 왔느냐 이런 반발들이 많거든요.

전한길>

많죠.

류병수>

근데 그 자리에서 그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가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그대로 화면에 찍혔습니다. 한번 직접 보시고 한번 판단해 볼까요? 이재명 대표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입 모양을 잘 보세요.

[어제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 정리되면 합시다. 그럼 저희가 하지 말까요? 자 다시 합시다. 뭐 답답하니까 그러겠죠?

전한길>

욕하는 것 같은데?

류병수>

지금 모르겠어요. 저는 명확하게 욕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좀 저게 계속 모든 인터넷상에 모든 이렇게 유튜브 상에 모든 이렇게 온라인상에 퍼져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명확하게 제가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저게 계속 돌아다니고 있으면서 욕설할 뻔했던 이재명 대표라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보세요. 진짜 아 입모양이 좀 의심을 받을만 하게.

저럴 거면 왜 갔습니까?

전한길>

이제 조금 전에 이런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원래 일이 발생해 보면 사람의 진심이 드러나거든요. 평상시에는 안 드러나잖아요. 그냥 다 좋은 말만 하고 그냥 표정 관리하고 그런데 일이 발생하면 그 사람의 본심이 원래 드러나거든요. 조금 전에 화면상으로는 아마 지금 재난당해 가서 전부 다 집도 없고 다 날아가 불타버렸으니까 그 사람들 민심이 부들부들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와서 우리 정치인들이 흔히 그렇지 않습니까? 가서 국민들을 위하는 척 그렇죠. 물론 진심이 담길 수도 있겠지마는 저보고도 있죠. 그런 요청이 있었어요. 전한길 선생님 불 끄는 데 가서 한번 가봐야 되지 않겠냐? 하길래 저는 못 간다. 왜냐하면 나는 사진 찍으러 형식이 이런 거 싫다고 절대 나는 그런 의식 이런 거 싫어하거든요. 그 사람들한테 실제로 도움이 되려면 가서 불을 꺼야 돼요. 불을 꺼주는 게 진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건데 가서 그냥 쳐다보고 용기 내서 힘내세요. 이거는요. 그러면 재산 다 날아가고 불탄 사람이 심정이 어떻겠어요? 야 뭐 하러 왔냐 왜 왔냐 이게 심정일 거예요.

아마 전에 참사 당했을 때 이태원 참사 때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심정이 들잖아요. 그럴 때 그러면 정치 지도자는 어떤 말을 해야 되느냐하면 무조건 죄송합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 제가 뭘 하면 도움이 되겠습니까? 어떤 정책을 도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게 맞죠. 그게 진심 아닌가요? 국민을 생각한다면 그 아픈 사람을 보듬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자기 보고 좀 비판한다고 해서 에이씨 이런 거는 저는 좀 이 사람은 정치 지도자로서 원래 평상시에 이재명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 않습니까? 본심은 자기 형수 욕 쌍욕 했다는 것도 다 국민들이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뿐만 아니죠. 또 박근혜 대통령보고 내가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뭐 이런 말이 늘 달라지잖아요. 진심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진정성이 그리고 평생 지금 일 발생하니까 본심을 또 드러내잖아요. 국민을 완전히 거의 저주하듯이 이렇게 요구하고 있잖아요. 이런 걸 저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류병수>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어제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 정리되면 합시다. 그럼 저희가 하지 말까요? 자 다시 합시다. 뭐 답답하니까 그러겠죠?

전한길>

내가 말 좀 하자. 내가 말하려고 하는데 자꾸 그죠?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화가 나겠죠. 옆에서 자기가 말하려고 하는데 자꾸 옆에서 뭐 이제 빨리 불 끄러 가자. 니 뭐 사진 찍으러 왔냐? 하니까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화가 났었던 모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안 돼요. 지도자는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지도자라는 게 뭔데요? 지도자는 언제나 국민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 백성들이 있잖아요. 그걸 들어줘야 되잖아 지도자는 최소한 들어는 줘야 되거든요. 거기다 대놓고 자기감정으로 막 화내고 그러면 안 되죠. 그거는 저는 지도자의 덕목으로 절대 저런 사람은요. 저는 진짜 저는 진심으로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돼요. 아니 국민들이 지금 화가 나서 재산 날아갔는데 화가 나잖아. 지금요. 자기 와서 사진 찍어준다고 뭐가 도움이 돼요? 맞습니다. 흔히 정치인들 가서 있잖아요. 재난당할 때 가서 막 이렇게 하는 척하잖아요. 전부 다 저는 위선이라고 봐요. 그런 거에 대해서 진심을 보여줘야지 왜냐하면 진심이라면 죄송합니다. 이 화면에서 이재민 대표는 옆에서 욕하더라도 죄송합니다. 제가 어떤 걸 하면 되겠습니까? 야당 대표로서 거대 야당인데 우리가 재정 지원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뭘 도와드리면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그런 말을 해하는 게 정상이죠. 그 국민들의 아픔을 이해한다면 그 욕하는 거는 이거는 옳지 못하죠.

류병수>

그렇죠. 그러고 난 다음에 그런데 원내대표라는 사람은 마은혁 임명을 안 해주면 예비비 못 주겠다는 식의 뉘앙스로 얘기를 하고 그러면 도대체 왜 온 거죠? 왜 오셨습니까? 지금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농민들, 삶의 터전을 다 잃어버리고 모든 게 잿더미가 된 시민들은 정말 속이 타들어 가고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 데 와서 사진 찍으러 왔냐 속상하니까 얘기하죠.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해가지고 아이씨. 단 하나 그 앞에 시민이 옷가지고 이렇게 하신 거는 이해는 하지만 잘못하신 거예요. 그건 잘못하신 거예요. 그건 위협을 느낄 수 있고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큰 위협을 느낄 수 있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본인이 또 작년인가요? 또 부산에서 진짜 테러를 당했잖아요.

그 부분은 정말 본인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은 굉장히 좀 불필요한 행동이고 나쁜 행동입니다.

전한길>

아무튼 산불 빨리 진화되고 해가지고 또 그만큼 중요한 게 지금 대통령 탄핵 여부 아닙니까?

벌써 115일째 아마 오늘부로 115일째 비상계엄 후 탄핵 정국에서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공무원들 있잖아요. 결정을 못 한대요. 왜냐하면 어떻게 될지 몰라가지고 지금 아직까지도 그래서 지금 쉽게 말하면은 이거 예사로운 문제가 아니죠. 탄핵 정국이 지금 115일 계속되면서 경제도 그렇고 정책 결정할 때 못 해요. 예를 들면 가정을 생각해 보세요. 가정에서 아버지가 안 계셔 그러면 지금 결정을 못하잖아. 이사를 갈래, 말래 우리 어떻게 할래, 아버지 어머니가 갑자기 집 나갔어. 예를 들면 결정을 못 하잖아 자기들끼리 지금 딱 그거예요. 국가가 이걸요. 헌법재판관들도 직무 유기거든요. 이러면 안 되죠. 벌써 최후 변론이 벌써 2월 26일 날 끝났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한 달 넘게 뭐 하는 짓인지 도대체 국가와 국민은 그들도 안중에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작부터 180일 안에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신중하게 하겠다 했으면 날 건데 최후 변론을 빨리빨리 문형배가 밀어붙여 놓고는 결국은 최후 변론 다 끝났는데도 지금 선고를 안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는 저는 오늘 아침에도 제가 헌법재판소 앞에 갔다 왔는데 그분들 볼 때 계속 늦어지니까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밤새고 있지 않습니까? 그 추위에 서리 맞으면서 있던데 너무 제가 미안한 마음이 막 들었어요.

그래서 빨리 국가 시스템이 정상화되려면 선고를 빨리했으면 좋겠어요. 헌법재판관들은.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류병수>

화제가 되는 게 있어서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좀 불편하더라도 제가 질문을 한두 가지 좀 하고 이 얘기를 좀 여쭤볼게요. 그전에 저희도 개인적인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강냉이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공지 사항을 드리겠습니다.

류병수의 강펀치 회사 채널이 지금 공지가 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알림 사항이. 왜냐하면 회사 채널이 워낙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보니까 찾아오기 너무 힘드셨죠? 그래서 류병수의 강펀치가 새로 채널을 만들어서 지금 주소가 채팅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류병수의 강펀치 새로 채널을 만들었고요. 그 채널 주소가 지금 나가고 있는데 구독과 알림 설정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5천 명이 조금 안 되고 있는데요. 오늘 5천 명을 넘기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한길>

그러면 내친김에 저도 하나 홍보해도 돼요?

류병수>

해주세요.

전한길>

저도 사실 어제 전한길 뉴스 4월 1일 날 정식으로 오픈하고요.

언론사 제가 만든다 그랬잖아요.

류병수>

네 했죠.

전한길>

유튜브를 먼저 오픈했어요 어제

류병수>

오픈했습니까? 전한길 뉴스

전한길>

전한길 뉴스. 어제 처음으로 영상 하나 올렸거든요. 그래서 어젯밤 10시 정도에 올렸는데 지금 한 12시간 됐네요. 12시간 만에 1만 명 돌파했어요. 1만 명 넘었다고 하던데요.

근데 문제는 뭐냐 하면 전한길 뉴스 유튜브에 검색하잖아요. 안 떠요.

류병수>

아직 안 뜨죠?

전한길>

아직 안 떠요? 그래서 어쨌든 지금까지 제가 꽃보다 전한길 채널을 운영해 왔는데요.

꽃보다 전한길 채널이 제가 아직은 그렇게 안 믿고 싶거든요.

왜냐하면 전한길에 대해서 조회 수가 400만 건 200만 건 100만 건 있잖아요.

지금은 10분의 1토막 나버렸거든요. 10만도 안 나와요.

류병수>

그게 왜 그러냐면 왜 누군지는 저도 모르지만 불특정 다수가 일부러 들어와서 싫어요 아니면 신고 불특정 뭐 혐오 이런 거를 누르잖아요. 그러면 그게 알고리즘에서 빠지고 이렇게 돼요.

전한길>

안 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써서 찾아오지 않으면 꽃보다 전한길을 못 온대요.

그래서 제가 전한길 뉴스 어차피 언론사 해야 되니까 새로 채널을 개설했거든요.

했는데 어쨌든 그것도 오셔서 여러분 전한길 오셔서. 제가 꽃보다 전한길은 5년 동안 한 번도 구독 좋아요를 눌러 달라는 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왠지 좀 그렇더라고 심리적으로요.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해달라고 해야 돼요. 왜냐하면 알고리즘 안 뜨니까 구글에서 있잖아요.

좀 뜨게 해 주면 사람 찾아올 수 있는데 찾아오는 거 차단해 버렸더라고요. 제가 구글 코리아인지 구글에다가 뭐 잘못 보였는지 아니면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를 싫어하겠죠.

이재명이나 또는 제가 이재명에 대해서 욕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한테 팩트를 알리는 거잖아요. 또 개딸들도 마찬가지로 제가 개딸들을 저격하는 게 아니고 봐라 이재명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떠나서 법은 지켜야 되지 않냐 상식선에서 이야기하잖아요. 전한길은 언제나요. 법치를 지켜야 되지 않냐 이거는 이러면 안 되지 않냐 국민에 대해서 아까도 이재명이 뭐 욕했다 치면 아무리 국민들이 지도자를 욕하더라도 지도자는 국민을 욕하면 안 되거든요. 그렇잖아요. 우리 집에서 아이들이 아빠 똑바로 봐 하는데 아빠가 아이들을 꾸중하는 게 아니고 막 저주하듯이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어른하고 아이는 달라야 하듯이 지도자와 국민은 또 달라야 하잖아요. 그것처럼 저는 그런 상식선에서 개딸들이나 또는 이재명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 때문인지 어쨌든 뭐 이제 알림 기능 차단돼서 이제는 제가 구독 좋아요 알림 이걸 제가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걸 좀 부탁드립니다.

전한길 뉴스에 오시면 근데 첫 번째 주제가 좀 센 거였어요.

류병수>

뭔데요?

전한길>

우리 노벨 문학상 받은 한강 있죠? 한강 작가를 좀 어떻게 보면 비판하는 영상이 돼버렸어요.

본의 아니게

류병수>

얼마 전에 보편적 가치를 지키겠다면서 한강 작가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국내 문학계 종사자 414명이 윤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작가 한 줄 성명을 냈잖아요.

전한길>

네 맞아요. 근데 제가 거기다가 작가 414명은 영향력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노벨 문학상 받은 한강 작가가 대표적으로 나섰거든요. 그래서 한강 작가께서 하신 말씀이 이거죠. 금방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것이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이래서 제가 굉장히 충격을 먹었어요. 사실은. 그게 파장이 크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노벨문학상 받은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것이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거기에 굉장히 무서운 말이 들어가 있어요.

류병수>

제가 읽어볼게요. 훼손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습니다.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입니다라고 했네요.

전한길>

절대로 그것은 적절하지 못했어요. 타이밍도 적절하지 않았고요.

그런 표현은 사실은 침묵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 한강 작가분께서 노벨 문학상 받은 것은 우리 국민 전체가 영광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자랑이기도 하고 얼마나 참 대단한 겁니까? 다만 그 한강 작가 분께서는 그런 본인의 권위 그걸 아신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우리 김연아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김연아 같은 국보급의 이런 선수들은 국가를 위해서 뭘 할 거야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정치적으로 편향되게 이렇게 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지금 한강 작가 분께서 헌법재판소에 지금 대통령 선고를 앞두고 있는 데서 압력을 가한 거잖아요.

파면하는 것이 바로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했는데 저는 한강 작가님께 그러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 하면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은 반대하는 측은 보편적 가치를 어긴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2030 세대들이 중심이 되고 대학교 시국 선언 1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시국 선언 했지 않습니까?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 그들은 뭐가 돼요? 그러면 2030 세대들과 시국 선언했던 대학생들은 한강 작가와 반대편에 있잖아요.

그럼 우리는 한강 작가가 주장하는 생명과 그리고 아까 자유와 평등 이런 가치를 어긴 사람이야? 잘못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잖아요. 그런데 저는 한강 작가랑 역으로 묶였어요. 이 시국 선언하고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가 뭔지 아세요?

자유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모든 피켓에 들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법치주의와 공정과 상식이 살아나길 바란다.

법치와 공정과 상식도 보편적 가치 아닌가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가치에 근거해서 대통령 탄핵되면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부당하게 지금 현재 탄핵당할 위기에 있으니까 직무 복귀해야 한다 이게 우리 주장인데 저도 그렇고 저는 그래서 침묵할 수 없었던 이유가 사실은 금방 말씀드린 대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님에 대해서 전한길이 감히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럽거든요. 저도 침묵할 수 있잖아요. 굳이.

하지만 저는 저를 어떻게 보면 저도 2030 세대들은 제 제자들이니까 그들에게 더 심하게 표현하면 한강 작가님은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는 그 2030 세대들과 시국 선언한 많은 대학생들에게 비수를 꽂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거는 여기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고 저는 봐요.

왜냐하면 그 청년들에게 저는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한번 보십시오.

저는 아마 한강 작가님께서도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것이 보편적 가치다.

왜 그런가에 대해서요. 저는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뭐냐 하면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한 것은 내란이다 그 자체부터 팩트에 어긋나잖아요. 왜냐하면 왜 비상계엄 내란이죠? 비상계엄은 국가 재난 시에 대통령의 고유 권한 헌법 77조에 보장된 헌법을 지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상황이 되었느냐 안 되느냐에 대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내란죄에 대해 수사 중에 있잖아요. 하지만 우리가 또 중학교 사회책에 나오는 표현을 바꾸면은 원래 법정에서 판사가 형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어요.

이재명 대표가 전과 4범에다가 지금 5개의 재판을 받고 있지만, 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재명에 대해서 범죄자라 말하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1심 재판도 선고받은 적이 없어요.

내란죄라 하더라도. 하지만 한강 작가님께 묻겠습니다.

감히 묻겠습니다. 그럼 왜 내란죄가 되죠? 형이 확정되지도 않았잖아요.

그건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일방적인 주장이잖아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한강 작가는 일방적으로 민주당을 편들고 있는 거죠.

왜냐하면 팩트에 어긋난 짓을 하고 있다 이 말이죠.

왜? 중학교 사회책에 나온단 말이에요. 우리가 무죄 추정의 원칙에서 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아직은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내란이라고 말하면 안 되잖아요.

두 번째 그러면 이제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시키고 난 뒤에 탄핵 과정이 뭐예요?

탄핵시키기 전에 우리가 이제 알게 됐지 않습니까?

29번의 탄핵 거기다가 이유 없는 탄핵이잖아요.

이미 밝혀진 것은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기각, 감사원장 기각, 검사에 대한 기각, 방통위원장 기각, 9대 0으로 다 기각됐잖아요.

그러면은 과연 국회에서 29번의 국민이 부여한 권한 이상의 행정부를 마비시키고자 했던 29번의 탄핵 그것이 과연 그러면 보편타당하고 과연 아까 그 한강 작가에 의하면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 건가 물어보고 싶어요.

두 번째 그다음에 또 일어난 일이 바로 공수처에서 내란 수사권이 없는데 억지로 수사했다가 지금 중앙지법으로부터 거꾸로 고발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서부지법에서 영장 판사를 이렇게 써넣었지 않습니까?

이거는 삼권 분립에도 어긋나는 사회책도 교과서를 바꿔야 돼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과연 이게 과연 바람직한지 한강 작가님께 묻고 싶어요.

과연 공수처에 이런 불법적이고 부당한 수사, 체포 영장 부당한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서 과연 이게 법치를 어기는 것이 보편타당하고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인지 묻고 싶어요.

그리고 헌법재판소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금.

헌법재판소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상식이라면 헌법재판관 안에 8명 중에서도 이미선 재판관은 자기 여동생 이상희 변호사가 대통령 퇴진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정계선 남편 황필규 변호사는 대통령 역시 퇴진과 탄핵을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보편적 가치라면 보편타당하려면 바로 그런 사람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관계가 상충하기 때문에 당연히 양심이 있다면은 양심도 보편적 가치 아닙니까?

그렇다면 재판 회피 신청하는 게 맞죠 하지만 그 둘은 전혀 회피 신청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문형배 또한 도덕적으로 너무나 문제가 많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 회피 신청 안 하잖아요. 이재명하고 친하다는 것도 알잖아요.

그런데 재판 회피 신청 안 하잖아요. 그런데 한강 작가님께서는 답변하셔야 되죠.

이것이 과연 양심에 어긋나고 있는데 그 헌법재판관들이 왜 침묵하냐고 그리고 허영 교수님 대한민국 헌법 최고의 우리 허영 교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헌법 재판 진행 과정에서 10가지 위법 사항이 있다고 그랬거든요.

이런 위법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을 우리 헌법에서 한강 작가님의 주장에 의하면 대통령을 파면시킨다고 하려면은 헌법에 따라 파면시켜야 될 거 아니에요? 법률에 따르는 것이 그게 맞지 않나요? 그런데 위법상 10가지 있고 이렇게 불의한 재판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치도 없는 뻔뻔스러운 이런 거잖아요.

재판 회피 신청 안 하니까. 이럼에도 불구하고 다 필요 없어 무조건 대통령을 파면시키는 것이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납득을 시켜 봐 주세요.

저는 이렇게 법치를 어겨도 되는 것이 보편적 가치인지 그리고 불리한 재판관들이 양심에 어긋난 짓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인지 저는 한 번 더 여쭙고 싶습니다. 한강 작가님께 답변하십시오. 왜냐하면 한강 작가님께서는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대통령 탄핵, 파면시키면 안 된다라고 하는 2030 세대들과 그리고 시국 선언한 대학생들. 전한길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구하는 바가 뭔데요 아까 이야기했던 보편적 가치, 자유, 평등, 생명, 인권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그러면 우리가 주장하는 내용이 뭔데 자유 민주주의 지키자 자유를 실현하고자 하는 이게 보편적 가치고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데 그리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고 있는데 왜 한강 작가님께서는 이런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서 잘못됐다는, 반대편에 서게 하지 않았습니까?

너희들은 잘못됐다는 거잖아요. 왜. 한강 작가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을 파면시키는 것이 바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거라고 그랬잖아요.

우리 반대편에 사람은 그 보편가치를 어기는 사람이 되잖아요.

이 사람들은 대통령 파면시키면 안 된다는 사람들은.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들에게 비수를 꽂은 거잖아요. 이거는요. 거기다가 저는 아쉽습니다.

뭐냐 하면요. 분명히 이거는 한강 작가님께서 또는 414명의 작가들은 사과를 했어야 됩니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왜요? 금방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청년들 2030 청년들은 보편적 가치를 주장하고 있잖아요.

자유 민주주의 얼마나 보편타당하고 보편적 가치입니까?

거기다가 법치를 존중하자 그리고 공정해야 한다.

이게 보편적 가치 아닙니까? 이걸 실현하는 우리들에게 비수를 꽂은 거 아닙니까?

지금. 잘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두 번째는 헌법재판소에서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재판 이제 선고해야 되잖아요. 근데 노벨 문학상 받았다는 그 권위를 이용해서 헌법재판관에게 압력을 가하는 거잖아요. 왜 하필이면 이때 시국 선언 합니까? 왜 시국 선언하죠?

저는 그래서 두 번째 그걸 지적하고 싶어요. 이거는 헌법재판관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넣는 것이다. 414명의 작가도 마찬가지고 특히 노벨 문학상이라는 그 권위 그 위상을 아신다면 적절하지 못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세 번째 좀 경솔했다고 생각하는 게요.

차라리 제가 한강 작가를 했다면 적어도 노벨 문학상 받은 우리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작가라면 이런 분열될 때 어느 한쪽 편을 든 것이 아니고 상대방 편에 비수를 꽂는 게 아니고 차라리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과, 국민이 막 분열될 때 국민 여러분 이러시면 안 됩니다.

우리 국민 다시 하나로 뭉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우리 국가의 발전을 위한 길이 아니겠습니까라고 그 노벨 문학상 받은 한강 작가님의 명성과 권위를 이용해서 활용해서 국민들의 대통합을 호소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류병수>

강사님 저는 이것과 관련해서 저도 한 번 어느 석학에게 여쭤본 적이 있어요.

이분은 DJ 정부 때 고위직을 지내셨던 고위 인사입니다.

지금 실명을 말씀드리기 좀 뭐한데 그래서 이 한강 작가와 414명, 문화계 종사자들의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이렇게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존중한다. 그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건 존중하는데 한강 작가에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생명과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라고 얘기했고 훼손되지 말아야 할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다 존중을 하는데 나는 아쉬운 점이 있다라고 뭐라고 얘기했냐면 저한테 문재인 정부 시기에 강제 북송 탈북민 사건도 있었고 북한에 의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도 있었다.

그것을 보면 그거야말로 생명과 자유, 평화의 가치가 정말로 훼손된 일이었는데 그때 한강 작가가 그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하거나 언급한 일을 내가 찾아본 것이 없다.

과연 그러면 그것은 보편적 가치를 어긴 일이 아니냐 그것은 생명과 자유의 평화의 가치를 훼손한 일은 아닌가. 왜 그때는 한강 작가는 언급하지 않았지? 그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지는 않았느냐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웠다

전한길>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뭐냐 하면요.

과거에 한강 작가님도 그렇고 많은 민주화 운동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하고 싶어요. 뭐냐 하면요. 그들이 주장했던 게 언제나 자유 그리고 법치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문재인 정부 때 그 당시에 탈북민을 북한으로 돌려보냈잖아요.

그럴 때 왜 인권, 인권 보편적 가치를 주장하는 한강 작가님은 침묵을 하셨습니까?

왜 침묵하셨죠? 왜냐하면 탈북해서 자유를 찾아서 왔잖아요.

보편적 가치를 찾고 싶어서 자유를 위해서 남한으로 억지로 목숨 걸고 내려왔잖아요.

그 사람을 북한으로 되돌려 보냈어요. 그 말이 뭔지 아세요?

불구덩이로 집어넣고 결국은 죽었잖아. 그 사람이요.

이런 사람에 대해서 왜 그러면 한 생명이니까 뭐 가치가 없다고? 아니지요.

한 생명은 천하만큼이나 소중합니다. 적어도 인권이나 우리가 생명에 대한 가치 이런 보편적 가치를 논할 때는 한 생명도 정말 귀한 거잖아요.

그런 사람을 문재인 정부에서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서 결국 죽게 만들었다 사지로 내몰았다.

이럴 때는 왜 침묵하셨냐 고요. 답변해 봐야 할 거 아니에요 이게 왜 그럴 때 선택적으로 분노하냐고 그럴 때는 침묵하다가 이거는 정치 성향하고 비슷하잖아요. 이거는요.

보편적 가치 그런 말 함부로 꺼내는 게 아니라고요.

왜냐하면요. 제가 오늘 이야기했던 거 한번 보십시오.

문학 하시는 분들은 문학 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상상력이 뛰어나고 훨씬 더 책도 많이 읽고 훨씬 더 유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마는 저는 역사 강사입니다.

역사 강사로 조금 전에 제가 던진 메시지는 제 상상력이 아니고요.

문화 재산의 역사 강사로서 팩트 역사는 무조건 팩트로 말해야 합니다.

팩트로 말하고 팩트에 근거해서 평가해야 하거든요.

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분명히 비상계엄과 이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팩트를 말씀드렸습니다. 선관위의 문제들, 헌법재판소 문제들, 서부지법의 영장 문제 그리고 선관위의 수많은 비리들 이런 거 팩트에 근거해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해서 답변해 봐달라고 저는 요청을 아까 드린 것이죠.

저는 지식인이라고 말하는 분들한테 저는 지식인 클래스도 안 되지만 지식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한테 제발 좀 언행이 일치하도록 좀 하라고 해요.

책에서는 그렇게 쓰고 말은 다르게 하고 행동은 또 다르게 하잖아요.

저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식인이라고 하는 게 아니고 저는 그 사람들은 위선자. 위선자

류병수>

최소한의 균형감은 가져야 된다.

전한길>

그럼요. 다들 위선자죠. 말은 인권 인권 해놓고는 사실상 인권 문제 때는 침묵하다가 자기 정치적인 성향이 비슷할 때는 목소리 내고 인권인 양 자기가 뭐냐 정의의 수호신인 양 이런 거에 대해서 전부 위선자들입니다. 어쨌든 전한길 뉴스에 그 영상을 첫 번째 올려놨어요.

그리고 제가 그 영상 올릴 때 얼마나 조심스러웠겠습니까?

정말 조심스러웠거든요. 왜냐하면 첫 영상 올리자마자 그 한강이라는 건드려서는 안 될 노벨 문학상 작품 진짜 받은 분인데 감히 제가 왜 건드렸겠어요?

좋다. 한강 작가님을 지지하는 분도 지지하지 않든 간에 저를 욕할 사람 해라.

대신에 저는 분명히 한강 작가님과 반대편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시키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는 그 청년들 2030 청년들이 주장했던 법치와 공정과 상식에 대한 이런 보편적 가치도 저는 대변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욕먹더라도 제가 영상을 올린 거예요.

국민들이 평가하겠죠.

류병수>

저도 조심해야 하는데 왜 여기서 또 하셨어요?

전한길>

근데 여기에 나오고 나니까 이 방송 파장이 커요. 지난번에 있잖아요.

제가 또 곤욕 치렀던 게 뭔지 아세요? 문형배 전세 구한 거 있잖아요.

이거 또 문형배 제가 또 확인사살 하는 것 같은데 이 방송에 처음 나왔잖아요.

문형배가 헌법재판소에서

류병수>

그건 제가 취재한 거니까

전한길>

관사를 구해줬다. 12억짜리 전세 관사를. 그래서 제가 막 흥분했잖아요. 어떻게 군인들은 저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그 힘든 관사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헌법재판관은 12억짜리 전세를 국가에서 구해준다고 관사로? 제가 그거는 절대 진짜 옳지 못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게 다른 방송에서 어떻게 나오냐면 전한길이가 두 가지가 팩트 잘못됐어요.

전한길이가 문형배가 지금 전셋집에 사는데 12억짜리 있는데 왜 사생활을 네가 공개하느냐 두 번째 전한길 네가 했느냐 두 가지 다 어긋났잖아요.

가짜죠. 제가 한 게 아니고 제가 류병수 앵커분이 제시한 거고 두 번째 그게 문형배 집이 아니고요. 또 그래서 두 번 죽이는 거잖아 확인하는 거죠. 문형배 집이 아니고 그 전세는 헌법재판소에서 관사를 줬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 말이에요.

문형배가 20억에 살든 120억에 살든 그건 나하고 뭔 상관있어 우리가 자기 집이라면

류병수>

제가 또 여기서 또 말씀드릴 거는 개인 정보를 공개하신 게 아니고 주소를 공개하신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공개하신 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한 달 전부터 여기서 계속 얘기를 했었고 제가 정보 공개 청구를 해서 제가 취재를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전한길>

이 방송이 나오고 나면 하여튼 간에 파장이 좀 크더라고요.

실제로 저는 파장 표현보다는 좀 이 방송 강펀치가 모든 국민들한테 아까 우리 박찬대가 원내대표가 말하기를 예를 들면 재난 지원금 우리 재난 서포터 지원해 줄 테니까 협력할 테니까 마은혁을 임명해라 이런 걸 국민이 알아야 되죠.

그만큼 강펀치처럼 국민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은 제가 솔직히 밝힙니다.

왜냐하면 아니 국민들 입장에서 말이 안 되잖아요.

어떻게 재난 산불 지역 국민들 생각한다면 정치적으로 그걸 이용하려고 했잖아요.

마은혁 임명하면 내가 지원해 줄게 그럼 임명 안 해 주면 그 사람들 내버려 둔다는 뜻이잖아 아니 어떻게 그렇지 그러니까 이러니까 제가 하는 말이 민주당이나 이재명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다니까요.

류병수>

그래서 제가 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인 문형배 재판관 그리고 그 공보관에게도 제가 그 관련돼서 규정이 있으면 규정을 달라고 수차례 요구를 했는데 정보 공개 청구를 하라고 그래서 정보공개 청구를 했고 제 친구인 주진우 의원을 통해서 국회를 통해서도 자료 공개 청구를 했고 유상범 의원을 통해서도 자료 청구를 했습니다. 벌써 한 달이 가까이 되는데, 자료를 줬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퇴임하시기 전까지 주세요. 어떠한 근거와 어떠한 규정에 따라서 5년 동안 이 비싼 곳에서 전세로 살고 계셨는지 그리고 정정미 재판관도 저기 강남 쪽에. 근데 거기는 공무원 그분은 그래도 양심적이신 것 같아요. 거기는 공무원 아파트 전세거든요

거기에는 조금 싼 곳이에요. 평수도 좀 작고 저는 그래서 그분은 굉장히 양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문형배 재판관은 수준이 달라요. 그러니까 그 규정 그리고 얼마를 주거비로 세이브 하셨는지 그리고 또 왜 중간에 오피스텔로 옮기셨다가 또 아들이 다시 서울로 올라오니까 다시 또 그 비싼 곳으로 평수가 넓은 곳으로 다시 구해서 가셨는지 일일이 다 요청을 했는데 안 주고 그냥 퇴임하시려고 하신다면 그건 굉장히 비겁한 행위입니다.

전한길>

이런 말 나온 김에요. 이 이야기 나온 김에 뭐였냐 하면 이것이 사실은 헌법재판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선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우리가 몰랐을 때는 국민들이 뭐 공개되지 않았을 때 같으면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김복형 8명 이름을 누가 알겠어요? 그렇죠? 그냥 결정하는 대로 따라갔는데 이제는 세상이 바뀐 거죠.

그래서 그 8명에 대해서 정치 성향도 다 파악됐고 실제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에 대한 선고에 대해서는 류 앵커님께서 맞췄듯이 우리한테 이렇게 이제 한 명이 알려지잖아요.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문형배에 대해서 이들이 부담을 갖게 되죠.

왜냐하면 개인의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국가적인 헌법과 법률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삶과 본인의 어떻게 살아왔는지 본인의 부도덕성 본인의 이런 것이 드러나니까 재판에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고 봐요.

그래서 이거는 공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들도 공인이거든요.

전한길>

그래서 문형배가 얼마나 예를 들면 이재명하고 친하고 그다음에 페이스북 서로 팔로우하고 이런 것도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알게 된 거잖아요.

임의성으로 그래서 이것이 저는 긍정적으로 올바르게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제 이미선 문형배 같은 경우도요.

원래는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지 않습니까? 빨리 자기 의도대로 각본이 짜 하려고 했는데 지금 본인이 완전히 지금 너무 탈탈 털리는 바람에 다 틀렸어요.

지금 다 털려가 완전히 문형배 이번 결정 나고 난 뒤 평생 동안 국민들한테 고개 숙이고 살아가야 되거든요.

그럼 고개 들고 살아가겠어요? 전부 다 손가락질 할 건데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됨으로 해서 그들 마찬가지로 지금 재판이 늦어지는 이유 중에도 그런 이유도 저는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류병수>

속보가 하나 떴는데 이것도 정말 뒷목을 잡게 할 것 같은데요. 조심하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대장동 사업 민간 업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불출석했습니다.

과태료 500만 원을 재판부가 추가로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도 불출석할 경우 다음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 대표는 지난 24일 부과 받은 과태료 300만 원에다가 이날 과태료까지 총 800만 원을 내게 됐습니다.

자 어제 유동규 전 본부장이 저희 이 방송에 나왔는데 오늘 검사 측에서 이 대표를 상대로 심문을 하기로 돼 있었거든요.

그래서 준비할 게 굉장히 물을 게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 그 신문을 잘 못하면 다음 주 월요일 날 2번에 걸쳐서 하고 그다음에 이어서 유동규 측에서 심문을 하게 돼 있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아주 핵심적인 질문을 하게 돼 있었단 말이에요.

지금 피해 나가는 거예요. 자 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자기가 가장 리스크였던 이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니까 이 과태료 정도는 이제는 의미가 없는 거예요.

전한길>

저는요 정치인도 아니고 앞으로 정치도 안 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 국민 심정에서 그냥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지지할 수 있잖아요.

그거는요 본인의 자유니까요. 다만 제 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저는 그렇게 묻고 싶어요.

사실 이재명 대표가 전과 4범이고 현재 재판 중에만 해도 5개 재판 진행 중에 있는데 그 사람이 일단 지도자가 아니라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전과 10범이든 2범이든 누가 뭐라 합니까?

그런데 이재명에 대해서는 우리가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이재명 본인과 싸우고 있거든요.

본인이 거짓말하고 범죄를 많이 저지르다 보니까 재판이 5개나 됐잖아요.

그 자체를 숨기려고 하잖아요. 본인이 저지른 거 본인과 자기 자신과 지금 싸우고 있거든요.

전과 4범도 누가 시켰어요? 지가 저지른 범죄예요. 지금 재판 중인 5개도 누가 시켰어요?

본인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지금 재판 중에 있잖아요.

그러면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국민 상식선에서 아니 어떻게 그리고 또 지금 재판도 지금 법을 안 따르잖아요.

류병수>

안 따르는 거예요.

전한길>

이렇게 제가 공무원 강사인데 9급 공무원이 되려면요.

금고 이상형이 되면 9급 공무원도 응시를 못해요.

못 하죠. 그런데 대한민국의 최고 높은 공무원 대통령이라는 공무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9급 공무원도 공무원 금고형만 돼도 공무원 시험 자체가 응시 못하는 이유는 너 같은 사람은 전과가 있으니까 공무원 하면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전과 4범이고 현재 재판 중에 있는 것만 해도 범죄가 5개 재판 받고 있고 또 법도 어기잖아요.

지금요 법원에 나오라니까 안 가잖아요. 안 되잖아요.

그러면 이런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1급 공무원이 아니면 공무원이 더 높죠.

1급보다 이 최고의 공무원이 되는 사람이 과연 정치 지도자인데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싶어요.

뭐냐 하면은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전과했다 전과 4범이잖아요.

그것도 민주화 운동에서 전과 얻은 게 아니에요. 잡범이거든요.

음주운전 했죠. 그다음에 사기 쳤지 않습니까? 검사 사칭 그리고 또 공무집행 방해 범죄 했잖아요.

이런 거라면 그러면 이재명을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하고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하는 개 딸들과 학부모님과 선생님들한테는 묻고 싶어요.

앞으로 그래도 지지한다면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또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님들께서는 얘야 학생 여러분 앞으로 너희들은 사기 쳐도 괜찮아 앞으로 공무집행 방해하고 경찰이든 공무원이든 안 따라도 돼.

그리고 음주운전을 얼마든지 해도 돼. 그러더라도 대통령 될 수 있어 알았지? 학생 여러분 앞으로 거짓말해도 괜찮아요.

사기 쳐도 괜찮아요. 알았지? 음주운전 아무리 해도 괜찮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지도자가 될 수 있어.

알았지? 라고 가르쳐라 이 말이야 그런 맞잖아요. 내가 말을 거짓말을 했습니까?

본인이 저지른 범죄 전과 4범이 이야기한 거예요.

지금 이것에 대해서 개딸들도 마찬가지로 답변해 보시라고 이게 과연 저는 대한민국이 왜 이래 망가졌나 지금 탄핵이 일어나고 지금 현재 대통령이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의 퍼즐로 딱 맞아지잖아요.

과거에 민주당이 안 이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왜 법치와 다 깨버리고 지금 탄핵 9번씩이다 다 9:0으로 졌잖아요.

쓸데없이 계속 탄핵 탄핵하고 이 자체 왜 공정과 절차와 법칙이 무너지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사법 리스크가 이렇게 문제가 많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만들기란 퍼즐을 딱 맞추면 다 맞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이재명이란 인물은 대한민국에 나타나서 안 되는 괴물이 나타나 버렸다고 생각해요. 그 괴물 하나 살리고 그 괴물을 지도자 만들기 위해서 모든 국민들은 고통 받게 만들고 학생들과 아이들한테도 완전히 공정과 상식 다 깨고 법치가 다 깨져버린 그래서 저는 이재명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금방 제가 저는 학생을 가르치는 저 역시 강사로서 또 기성세대 한 사람으로서 이런 지도자가 이런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 지도자가 돼야 되는가에 대해서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도 재판도 그렇고 어제 뭐 2심 그저께입니까?

그제 1심에서 유죄였는데 2심에서 무죄가 됐잖아요.

그럴 수 있죠. 재판하다 보면 1심 그러니까 3심까지 가는 거 아니에요?

다만 제가 법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통계를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1심에서 유죄 받아서 2심에서 가는데 2심에 가는 데 새로운 증거 자료가 나온 것도 아니야 아니에요.

팩트는 똑같은데 유죄가 무죄로 바뀌는 경우는 1.7% 정도 된다 하더라고요. 그렇죠 맞죠?

류병수>



전한길>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1심에서 유죄 이번에 무죄를 그저께 선고받았는데 이것은 결국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 거 잖아요. 그러면은 이런 거에 대해서 지금 국민들이 또 두 조가 나뉘어졌잖아 왜 나뉘어졌느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저는 이재명 대표가 당연히 법에 따라서 판결 받고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너무나 어이없는 이 판결이 나오니까 첫 번째는 이재명 대표가 우리가 의심할 수 있잖아요.

지금까지 재판 지연 얼마나 많았습니까? 당장 금방 또 말씀드린 대로 검찰에서 나오라 해도 안 나가잖아요.

이 사람은 그러다 보니까 법에 대해서 안 지키잖아요.

법치가 무너지지 않습니까? 지도자 될 사람이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은 진짜 안타까운 게 자 그러면 법치 다 어겨버리고 그러면은 제가 상식선에서 된다면 우리가 납득이 된단 말이에요.

그래야 무죄 판결 받을 만큼 받아야 되잖아요. 그에 대해서 국민들은 안 믿는다는 거죠.

이제는 이 사람은 또 과거에도 법을 안 지키는 것처럼 이번에도 뭔가 힘을 썼구나 라고 할 수 있잖아요.

류병수>

맞습니다.

전한길>

전한길 너 인마 증거 대봐. 이번에 2심에서 무죄 판결 났는데 왜 판사가 판결했는데 그것도 부장 판사가 판결했는데 왜 불만이냐?

네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날 3명의 합의죠.

부장판사 중에서 제일 중심 되는 부장판사 이름이 최은정 말고

류병수>

정재오

전한길>

그렇게 문제가 많았던 바로 우리법 연구회입니다.

이 정도 되면은 우리가 이제 아 있을 수 없는 판결이 나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판단은 국민 여러분이 하시면 됩니다.

저는 팩트만 사실만 말씀드렸거든요. 결국은 뭐죠?

이거 만약 그렇게 되면 결국은 사법부 카르텔이잖아요.

결국은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권력을 이용해서 결국은 우리가 납득할 수 없는 재판의 결과가 나타난 것이요.

그러면 어떤 심정이 드는지 아세요? 이재명 대표는 또 들어야 됩니다.

모든 우리 국민들 중에서 사회 체계 배우기를 우리는 법 앞에 평등하다고 배웠습니다.

학생들한테 그렇게 가르칩니다. 민주주의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그래서 평등합니까?

두 번째 정재오 판사를 비롯해서 저는 사법부 판사님들께 제발 부탁 좀 드리고 싶어요.

우리 어릴 때 니 꿈이 뭐냐 하면은 판사가 되겠습니다.

왜 대한민국에서 죄 없는 사람 있는 사람을 제대로 판결해서 사회 정의와 공정한 그리고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판사가 되고 싶습니다.

해서 그걸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죠. 현재도 판사 우리가 재판 받으러 가면 판사님께 다 인사하지 않습니까?

류병수>

그렇죠.

전한길>

그만큼 판사에 대한 권위 그리고 존경 그리고 공정 이런 걸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신뢰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일어나는 정치 판사들 바로 어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무죄 판결한 판사들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은 과연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이 판사들은 저는 권력에 가서 결국 굴종을 했고 사법부에 완전히 저는 모든 기존의 정직하게 판결해 오고 밤새도록 판결문을 쓰려고 억울한 사람 없애겠다고 했던 그 판사들의 그 노력까지도 그 권위까지도 모두가 한 몫에 이놈들이 사법부의 권위와 신뢰를 다 무너뜨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금방 말씀드린 대로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을 내리니까 그런데요 저는 진짜로 판사님들이 영혼이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명예를 좀 왜냐하면 참 저보고요,

국회의원 명예 저는 안 갑니다. 못 가기도 합니다만 저는요.

차라리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내일 죽더라도 내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떳떳하게 살아서 내 자식들과 내 가르치는 학생들한테 그래 아빠는 그래 떳떳하게 살았다.

알았지 남들 욕하더라도 아빠는 떳떳했어. 되게 양심적으로 살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판사는 예전에 제가 누구입니까? 대법관 김명수 그분께도 제가 그런 욕을 막 했었어요.

아니 대법관이 뭐가 두려워서 왜 눈치를 보냐고 왜 재판 지연 시키냐고 지금 헌법 재판관들 똑같아요.

8명 헌법재판관들 왜 이재명 눈치 보고 민주당 눈치를 봐야 되냐고 오직 그들 헌법재판관보다 더 높은 게 없지 않습니까?

얼마나 권위 있고 얼마나 존경받을 만한 옷도 가장 그 고품격의 저거 고구마 색깔 있죠.

자색 옷을 입히고 있다고 자 그러면 국민들과 바라보고 있는 헌법재판관에 대한 최소한의 소망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그 권위와 그 멋진 사람 사실 판사에 대한 명예를 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 무너지고 있어 뭐가 그래 뭘 더 갖고 싶어 무엇을 더 있잖아요.

저는 그런 사람 보면 좀 이런 말하면 그런데 그런 판사들 보면 되게 초라하고 억수로 못났다.

진짜 그 판사들한테 너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냐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두 번째 동료 판사들 볼 때 부끄럽지 않냐 어떻게 그 얼굴 들고 다니면서 주변에 판사님들한테 인사 그리고 법원에 그 많은 직원들 앞에 가서도 누군지 다 알잖아.

이제는요 다 알죠. 부끄럽지 않나 왜 그런 인생을 살아야 되지 돈이 도대체 아니고 돈을 더 벌기 위한 것이 아니면 뭘 더 올라가려고 하는 건지 나는 저는 제 상식으로 납득이 안 돼요.

판사면은 참 사법고시 통과하고 엘리트고 존경받고 참 멋있는 직업이고 그런데 뭐 왜 그렇게 자꾸 권력 앞에 가서 이상한 판결을 해야 되고 왜 권력 앞에 가서 그러는지 저는 예전에 권순일도 그랬잖아요.

대법관 권순일이 이재명 그 봐줬던 무죄 판결했던 50억이 넘어갔잖아요.

그래 놓고 평생 욕 얻어먹잖아요. 지금 전한길에 욕 얻어먹잖아 권순일 얼마나 쪽팔립니까?

문영배도 그렇고 제가 이야기하잖아요.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이런 사람들 똑바로 만약에 헌법재판소 선고 안 하면 두고 두고 평생 저주를 퍼부을 겁니다.

많은 국민들이 너희들 왜 그랬냐고 진짜 왜 그러냐고 엎질러진 물처럼 당신들이 했던 판결은 엎질러진 물하고 똑같다고 왜 우리가 살면서 선한 영향력을 줘야 되는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악한 영향력을 줬잖아 사법부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그리고 판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무너뜨리게 만들잖아.

그 정치 판사들이 우리법 연구회 진짜 이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잖아요.

류병수>

자 그리고 일단 권순일 전 대법관 같은 경우는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한길>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두고 보겠습니다.

류병수>

자 그리고 이거를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

전한길>

말씀하세요. 뭐든지 좋습니다.

류병수>

아니 절친이셨던 친구 분이 뭐 쓰레기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런데 본인이 밝히셨어요.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 이분 맞죠? 이분 왜 그러시는 거예요?

전한길>

좀 사실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가 그러지 않길 바랐는데 그것도 공개적으로 전한길 뭐 쓰레기다 참 뭐 이런 표현은 극단적인 표현이지 않습니까?

뭐 친구들끼리야 우리끼리 같은 말 예를 들면 그렇죠.

우리 둘이 친하다 치면 우리 친구끼리 뭔 말을 못하겠어요. 사생활에 관한 거 뭐라도 말하지 그게 친구 아닌가요?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또 그런 사적인 친구 관계 이야기를 대외에다가 알리고 또 그러면 또 그 친구는 뭐 저는 나쁜 의도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전한길이 그래도 잘 되라고 하는 것이지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렇게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되면 언론이 그걸 이용한단 말이에요.

MBC나 JTBC에서 지금 신났다는 듯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MBC JTBC 바로 나옵니다. 전한길 쓰레기다 완전히 인격적인 모독이 이렇게 있잖아요.

보도에 대해서 첫 번째 저는 친구로서 친구 사이에 사생활은 진짜 뭐라도 말할 수 있죠.

그렇지만 대외적으로 공개해 버리게 되면은 전한길이 완전히 지금 좀 부끄럽거든요.

좀 쑥스럽지 않습니까? 참 좀 마음이 무겁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는 저랑 정치 성향은 좀 다르거든요.

다르지만 그 친구가 정치성이 달랐지만 저는 그래도 친구니까 친구잖아요.

정치성이 다를 수 있잖아요. 존중하고 그걸 한 번도 제가 대외적으로 내 친구는 어떻다 이런 말할 필요 없잖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참 공개해 버린 거예요.

류병수>

본인이 공개해 버렸잖아요.

전한길>

그래요. 저도 좀 네 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제가 잘 되기를 또 바라는 충고하는 뜻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류병수>

본인께서 그냥 본인 SNS에 본인이 공개를 해버렸잖아요.

전한길>

네 제가 뭐라고 하겠어요? 안 그래요 그 친구 보고 야 너 왜 그랬냐? 이건 아니지 않냐.

류병수>

그 이후에는 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 보신 적은 없고요?

전한길>

사실은 이게요. 처음이 아니고 이런 거를 제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시국 선언 했지 않습니까?

5.18 민주화운동 저는 계승한다고 광주 갈 때 저한테 내 허락 없이 페이스북에 친구가 올려버렸더라고요.

저는 동의한 적도 없는데 그래가지고 내가 내려달라고 그랬거든요.

왜냐하면 전한길이 자살하려고 할 때 자기가 지켜줬다든지 자살은 제가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

저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자살은 절대 제 생에 없어요.

어쨌든 뭐 그렇게 해서 자기 입장에서 전한길에 대한 어떤 과거까지 해서 친했는데 전한길이한테 실망했다 이런 거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한테 들었어요. 제가 페이스북을 안 했거든 그때는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이거 내려 달라 이거 뭐냐 나한테 허락도 안 구하고 이런 거 올리면 어떡하냐 야 이건 아니지 않냐 그랬는데 제가 부탁했는데 내렸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라운드에 부탁 있거든요. 지금은 친구가 날 이해 못하겠지만 내가 봐라.

연봉 60억 포기하고 내가 손해 보는데 뭐 하려고 이러겠나 친구랑은 보는 시각은 다르지만 예를 들면 친구는 한강 작가님처럼 그런 편이란 말이에요.

그 친구예요. 또 둘이

류병수>

한강 작가님하고 친구예요?

전한길>

네 또 저는 성향이 다르니까 제가 지켜봐 달라고 그랬거든요.

친구 보고요. 그냥 똑같더래요. 친구 친구야 지금은 나를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너하고 보는 시각이 다르다.

지금 대한민국은 탄핵 정국 속에서 너무나 위기고 대한민국 무너질 수 있다 그래 나는 자유민주의 지켜야 되겠다 역사 강사로서 그리 평가한다.

그리고 2030 세대에 일어났는데 내가 외면할 수 없지 않냐 그리고 내가 고발당했는 거 알고 있냐 전한길이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잖아요.

고발당하고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이 민주주의의 법칙 어긋나잖아 표현이 잘 억압하는 건데 그래서 저는 자유민주의 수호해야 된다.

그리고 2030 세대를 대신해서 법치 공정 상식을 살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손해 볼 거 뻔히 알면서도 지금도 신변이 위협받고 있잖아요.

스마트폰 차고 다니고 염산 테러 하겠다는 것도 이틀 전에 있었잖아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이렇게 할 때는 좀 지켜봐 달라고 그랬어요.

제가 야 지켜봐 저는 저희 아내한테도 그런 말을 했거든요.

주변 사람들한테 저 욕하는 사람 조금만 지켜봐 달라.

전한길이가 그때 되면 드러나지 않겠나 지켜봐 달라고 했는데 특히 이제 광주 갈 때 얘가 되게 열받았거든요.

광주 5.18에 가서 너가 왜 가느냐고 하던데 내가 광주 가는 영상이 꽃보다 전한길 영상에 있어요.

광주 가자마자 광주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헌신한 걸 잊지 않겠다.

언제나 제가 역사 가르치면 그리 가르쳐 왔어요. 5.18 정신을 내가 계승하겠다 우리가 민주화해야 된다 늘 그렇게 주장했거든요.

그런데 저보고 하여튼 뭐 쓰레기라고 극단적 표현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하여튼 간에 좀 기다려 봐 달라 했는데 뭐 어저께인가 그저께 언론에다가 이것을 다시 공개해 가지고 저 참 난감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친구 사이에 이런 일이 있는 걸 가지고 제가 이거 참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모든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닌가 내가 부족해서 그렇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그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보신 적은 없고요?

전한길>

뭐 하겠어요? 이제 지금 다시 카톡 보내서 야 너 왜 그랬냐 아니 그건 아니지 않냐 친구끼리 있는 일을 그래 공개하면 어떡하냐 그건 아니지 않냐라고 해야 될 건데 굳이 그럴 필요 있겠습니까?

본인도 신념이 있을 건데 그럼 그런 친구를 제일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는 언론에서는 저를 분열시키려고 하지만 저는 친구한테 원망은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나중에 되면 그때 또 용서할 수 있잖아요. 한길아 그때 좀 미안했다.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도 똑같거든요.

탄핵 반대하는 쪽에 있는 사람도 있고 찬성하는 쪽이 있잖아요.

제가 찬성하는 쪽을 저주하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탄핵 찬성하는 사람과 보는 반대하는 사람은 현재 비상계엄과 탄핵 보는 시각이 다르잖아요. 보는 시각이 왜 다르냐에 따지면 언론에서 보도하는 걸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MBC 계속 보는 사람 MBC 보는 시각대로 따라가게 되고 KBS 계속 그리 따라가게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 저는 어떤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언론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제가 바른 올바른 보도하려고 언론사 만든 것도 그런 취지고요.

그래서 저는 탄핵 찬성하는 쪽도 결국은 우리 화합에 가야 된다 그래서 기다려 봐 달라고 하거든요.

친구한테 똑같이 이야기 저희 아내한테 똑같이 해요.

그날 방송에 뭐 나왔는지 아세요? 그 친구 이야기도 나오고 제가 또 그 어느 집에 갈 때 했던 말을 또 인용했더라고요.

내 아내가 나보고 이혼하자 했다 그러면 언론에서 뭐라고 하냐면 전한길은 친구도 쓰레기라고 그러고 아내도 이혼하자고 하는데 전한길이가 완전히 뭐 또라이냐 약간 이상한 놈으로 이렇게 비춰질 수 있잖아요.

류병수>



전한길>

그런데 저는요. 아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 이혼에 관한 것은요. 뭐냐 하면은 제가 정치하려고 하면 아내가 찬성하는 데 반대했어요.

얼마나 반대했겠습니까? 존경받고 돈 잘 벌던 남편이 갑자기 신변 위협 느끼고 가족들도 위협 느끼잖아요.

욕 얻어먹고 그러니까 당연히 당신 정치하라 카면 이혼하고 해라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예전에 그래서 제가 조금만 기다려 달라 똑같은 말이에요.

내가 왜 이렇게 하는지 당신이 알지 않냐 그래서 3.1절까지만 원래 아내한테 가기로 했거든요.

그때까지만 세이브 코리아 집회하기로 했고 그때만 되면 이미 헌법재판소 성과가 나올 줄 알았죠.

근데 지금 한 달이 지나도 안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어쩔 수 없이 계속 집회에 나가야 되는 거예요.

목소리를 내야 되잖아요. 왜냐하면 자유 민주 시키고 윤석열 대통령 직무 복귀시키는 것이 일단 이게 공정과 상식을 되찾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가고 있잖아요.

그럼 집사람한테 아내한테도 마찬가지로 동의를 못 구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죠.

조금만 지켜봐 달라. 조금만 지켜봐 달라. 내 정치 안 하잖아 언론사 한다 이제 조금만 지켜봐 달라 그게 다예요.

전혀 이혼한 적도 없고 이혼할 생각도 없고요.

류병수>

근데 뉴스에 이혼 당하기 직전이라고 뉴스에 제목이

전한길>

이게 지금 잘못된 언론의 모습이죠. 우리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죠? 이게 잘못된 언론입니다.

그래서 좌파 언론은 언제나 이간질 시키고 확대 해석하고 그래서 <전한길 뉴스>를 만들게 된 거예요.

류병수>

아니 저 진짜 솔직히 걱정 엄청 했어요. 이혼 당하실까 봐 그래가지고

전한길>

저는요 뭐 그런 상태면 그런 상황 이야기하면 되죠.

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살아온 제 신념이 정직입니다.

꿈이라도 거짓말하지 마라 그래서 제가 그렇게 살아온 걸 제 제자들 다 알고 있어요.

류병수>

그 친구 분은 얼마나 되신 인연이에요?

전한길>

2003년도 정도 만났으니까

류병수>

20년이 넘은

전한길>

그래 저도 그래서 제가 그러니까 이거 보세요. 제가 우선으로 정치하게 되면 이렇게 됩니다.

정치하게 되면 친구 사이에도 멀어질 수 있고 가족들한테도 욕 얻어먹을 수 있고 제가 지금 욕 얼마나 많이들 먹습니까?

지금 제가 전에는 이렇게 안 살았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먹음에도 불구하고 전한길은 왜 하느냐 의인이 의인의 길을 가려면 악인으로부터 욕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도 그 예수님이 많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스스로 못 박힌 예수님도 예수님들한테 손가락질 했잖아요.

바리새인들과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 당연하죠.

그리고 정치라는 게 원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선언하기가 쉽지 않고 연예인들이 지금 다 왜 조용한데요 연예인들은 셀럽이잖아요.

그 사람들은 자기가 속으로 생각하는 바는 있을 거예요.

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한다 반대한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말하는 순간 절반은 반대 이제 비판하는 세력이 되니까 그래서 다들 침묵하는 거죠.

교회 목사님들도 똑같습니다. 지금 분명히 옳고 그름 본인은 알겠지만 침묵하는 이유가 그 교회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치 성향이 다르니까 존중하려는 차원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한길 일도 마찬가지겠죠. 수많은 강사 중에 제가 혼자 강사 신분이 유일하게 제가 이렇게 지금 솔직히 입장 표명하고 이거 하지 않습니까?

용기가 필요했죠. 왜냐하면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하는 사람도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일제 친일하면 되게 유리하잖아요. 잘 먹고 잘 살고 근데 왜 독립운동 하겠어요?

고문당해 가면서 맞아 바로 독립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이 본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신념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신념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모든 걸 걸고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어차피 욕먹을 각오하고 친구든 마누라 아내든 간에 그리고 제자들이 욕먹을 각오함에도 불구하고 두고 봐라 전한길이 하는 것에 나중에 시간 지나보면 그때 되면은 왜 그랬는가 전한길이가 돈 포기하고 60억 뭐 제가 돈 안 아깝겠어요. 여행이나 다니고 골프나 치고 이러면 되게 편하게 살 건데 이런 이유는 바로 제2030 세대들과 그리고 법치 공정 상식 그리고 민주주의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가 딱 말하면 제2의 홍콩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위기감 속에서 나선 게 된 거잖아요.

이미 까딱 정말 중국의 속국이 된다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나왔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그렇게 살아갈 겁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온 게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계속 거짓말 법도 안 지키고 이러니까 제가 이건 아니지 않냐 이재명 대표도 제가 늘 인생론적으로 보면 제가 가르칠 입장은 아니지만 저하고 신념이 좀 많이 다른 거죠.

나도 거짓말하지 말자 했는데 그 사람은 입만 뜨면 거짓말하고 국민들한테 많이 다른 정도가 아닌

류병수>

그러니까 저는 좀 안타깝습니다. 다음 주에 또 나오셔야 될 것 같아요.

전한길>

예 알겠습니다. 할 말이 많이 남았네.

류병수>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거 듣고 싶은 얘기를 3분의 1도 못 했어요.

다음 주에 나오셔야 될 것 같아요.

전한길>

나라도 그래서 우리 국가도 이렇게 빨리 산불도 이제 진화되고 해가지고 또 즐거운 거 있잖아요. 정치를 이야기하더라도 정치 즐거울 수 있잖아요.

법에 관한 것도 그러면 참 그런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자유민주주의 실현하는 기본이 지켜지는 속에서 우리가 하면 즐거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기본이 다 무너져 버렸어요. 법치도 무너지고 막 야당 대표도 너무 있잖아요.

좀 안타까워 가지고 제가 자꾸 왜 화내겠습니까?

저도 원래 온유한 사람이거든요. 법치를 무너뜨리고 막 그러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 분노 하지 않는 게 이상한 거죠.

류병수>

네네. 알겠습니다.

전한길>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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