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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체

케이크 가격 4만원 육박…조각은 거의 1만원

  • 등록: 2025.03.31 08:45

  • 수정: 2025.03.31 08:5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케이크 가격이 4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아졌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6일부터 케이크 가격을 2천원 올리고 조각 케이크는 400원 인상했다.

인기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은 3만7천원에서 3만9천원이 됐다. 스초생 2단 제품은 4만8천원이다.

조각 케이크는 생딸기 우유 생크림은 9,500원으로 거의 1만원이고, 파베 초콜릿 케이크와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은 8,800원이다.

양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SPC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품 가격도 3만원대 후반까지 높아졌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뚜레쥬르 매장에서 본 올스타케이크와 초코 케이크는 각각 3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파리바게뜨의 우유 생크림 케이크는 3만8천원과 3만9천원짜리가 각각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측은 나란히 "권장 소비자가격은 그보다 낮다"면서 "상권에 따라 매장마다 케이크 가격을 1천∼2천원 높여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2년 만에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뚜레쥬르는 이달 1일부터 빵과 케이크 110여종의 가격을 평균 약 5%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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