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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장제원 성폭행' 고소인 측, 동영상 등 증거 제출

  • 등록: 2025.03.31 11:04

  • 수정: 2025.03.31 11:07

장제원 전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제원 전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이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냈다고 31일 밝혔다.

A씨 고소대리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성폭행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며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1월 18일 아침 성폭행과 추행 피해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했고, 증거를 남기겠다는 생각에 장 전 의원이 잠든 사이 호텔 방 안 상황 등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촬영해 보관해 왔다.

A씨 측은 영상에 장 전 의원이 A씨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시키는 상황, 추행을 시도하는 상황, 피해자가 훌쩍이는 목소리로 응대하는 상황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A씨 측은 또 당일 해바라기센터에서 응급키트로 증거물을 채취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A씨의 특정 신체 부위와 속옷 등에서 남성 유전자형이 검출됐음을 확인하는 감정서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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