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프로그램

설정

  • 알림 수신 설정

  • 마케팅 수신 여부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동영상 시청 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허용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약관

APP버전

3.0.1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알림

수신된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전체

'마지막 날 8언더파' 김효주, 1년 6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 등록: 2025.03.31 13:47

  • 수정: 2025.03.31 13:50

김효주 선수 /AP=연합뉴스
김효주 선수 /AP=연합뉴스

김효주가 1년 6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며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궜다.

김효주는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휠윈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김효주는 미국의 릴리아 부와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2023년 10월을 끝으로 우승 소식이 없었던 김효주는 17개월 만에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

특히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이던 릴리아 부에 4타 뒤졌는데, 마지막 날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효주는 "오늘 감이 나쁘지 않았다"면서, "겨울에 열심히 훈련했는데 올 시즌 빨리 우승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향이 18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고, 김아림은 16언더파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조선 뉴스는
여러분과 함께 나아갑니다.

소중한 제보와 함께 가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