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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아침에 한 장] 불꽃은 가고 벚꽃은 오고

  • 등록: 2025.04.01 08:22

  • 수정: 2025.04.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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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 만개하고 있는 벚꽃이 눈길을 끕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인데요. 탐스런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길을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기화된 영남권 대형 산불 때문에 인근 지역 벚꽃 축제들을 최소화해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산불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추가 산불 가능성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입니다.

[앵커]
봄 축제가 축소되는 건 아쉽긴 하지만 취지는 이해가 되는데요. 사진으로 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우리나라뿐 아니라 요즘 세계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중국 안후이성 랑시현 모습이고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일본 도쿄의 벚꽃입니다. 선명한 대비를 보이는 이탈리아 투린의 풍경이고요. 미국 워싱턴의 벚꽃 명소인 타이달 베이슨에는 매일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축제는 아쉽게 취소 되도 그 아름다움은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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