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경남 산청에서 이틀째 잔불 정리 이어져

  • 등록: 2025.04.01 11:10

경남 산청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정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늘(1일) 헬기 12대와 진화대원 350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원들은 연기가 나는 낙엽층을 파헤쳐 물을 뿌리고, 바위나 나무 아래 숨은 불씨를 찾아 끄고 있다.

어제는 헬기 32대와 진화대원 602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다.

산불 피해를 본 지자체는 피해 조사와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산청군은 곶감 등 주요 농축특산물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동군은 옥종면 지역 피해 조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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