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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5층 건물서 부산교육감 유세장에 음료수 캔 던진 50대

  • 등록: 2025.04.01 11:13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에 음료수 캔을 던진 50대 남성이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제(31일) 오후 12시쯤 부산 동구의 한 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한 후보가 선거유세를 벌이는 현장에 내용물이 든 음료수 캔 1개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은 남성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음료수 캔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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