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금) 오전 11시로 확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재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서울시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
시는 선고일 하루 내일부터 선고 다음날인 5일(토)까지 총 3일간 일 최대 2,400여 명의 현장대응 인력을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인파 밀집지역에 투입해 시민 안전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또 여의도 지역 혼잡을 막기 위해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존 4일(금)에서 8일(화)로 시작일을 미루었다.
헌법재판소에서 가까운 '3호선 안국역'은 당장 오늘부터 1~4번 출입구를 폐쇄하고, 선고 당일에는 하루 종일 폐쇄 및 무정차 통과한다.
다수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안국·청계광장·한남동·여의대로에 각 1개소씩 총 4개의 현장진료소를 설치하고,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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