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9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불을 껐다.
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낮 12시 10분쯤 충북 영동 추풍령면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3대 등을 투입해 12시 40분즘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영동 산불의 원인을 쓰레기 소각 불씨 비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