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허명 회장 및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4월3일 오전 11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1층 희망브리지홀에서 울산ㆍ경북ㆍ경남 등 산불 피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이번 성금 전달 역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허명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