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대선이 막을 올린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진영 인사 중 선두를 달리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위해 8일 장관직을 사퇴한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김 장관은 장관직 사퇴 이후 대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수개월 동안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줄곧 보수 진영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