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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안양 토마스, K리그1 7R MVP…K리그2는 수원 파울리뇨

  • 등록: 2025.04.08 15:17

  • 수정: 2025.04.08 15:20

안양FC의 토마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강원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득점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까지 선보이며 안양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다. 김천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유강현, 이동경, 박찬용, 김동헌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6라운드 MVP는 수원 블루윙즈의 파울리뇨가 차지했다. 파울리뇨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남FC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파울리뇨는 전반 22분과 35분에 연속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43분에는 일류첸코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이날 수원이 기록한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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