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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럼프발 상호관세 발효에 2,290대 마감

  • 등록: 2025.04.09 15:50

  • 수정: 2025.04.09 16:01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와 함께 코스피 2,300선이 무너진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와 함께 코스피 2,300선이 무너진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와 이에 따른 관세전쟁 우려에 2,30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3포인트(1.74%) 내린 2,293.70으로 집계됐다.

전장 대비 4.24포인트(0.18%) 내린 2,329.99로 출발했고, 상호관세 발효 시점인 오후 1시를 기해 2,3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29%) 내린 643.3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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