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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LA올림픽에 남녀 혼성 골프 생긴다…"양성평등의 진정한 구현"

  • 등록: 2025.04.10 10:20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사회를 열고 LA올림픽 정식 종목을 확정하며 남녀 혼성 골프 단체전을 추가했다.

키트 맥코넬 IOC 스포츠 이사는 기자회견에서 "혼성 종목은 양성평등의 진정한 구현"이라며 "남녀가 같은 팀으로, 같은 경기장에서 국가를 위해 경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육상 400m 혼성 릴레이, 체조 혼성 단체전 등도 LA올림픽 종목으로 확정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2인 16팀으로 구성된 경기 방식을 제안했다. 한 라운드는 포볼 플레이, 한 라운드는 포섬 플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가 팀은 올림픽 골프 랭킹을 기준으로 개인전 출전 자격을 획득한 남자 60명, 여자 60명 중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경기방식이 정해지진 않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골프는 12년 만에 메달 종목을 1개 추가하게 됐다. LA올림픽 골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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