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의혹과 관련한 진상 조사 기한이 6월까지 연장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30일까지 수사 처리 기한을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 서부지검의 의거에 따라 추가 수사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당초 사건의 처리 종료 기간은 지난 4일이었는데 2달이 넘게 연장이 된 것이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수사 기한을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사망한 오요안나 씨는 지난 1월에 유서 등이 발견되면서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고인의 유서에는 MBC에 선 입사한 선배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청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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