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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90국 5000쌍 합동 결혼식

  • 등록: 2025.04.12 15:15

  • 수정: 2025.04.12 16:19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DR콩고,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 5000쌍이 참여하는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을 12일 경기도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치렀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부부의 인연을 맺는 가정연합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가정연합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결혼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진행돼 왔다.

2025 효정 천주축복식은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정상급 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를 포함해 3만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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