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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이성배 아나운서, 홍준표의 '입' 된다…퇴사 후 洪 캠프 합류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합류한다.
이 아나운서는 홍 전 시장의 캠프 대변인을 맡는다.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뉴스 앵커와 라디오 DJ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 아나운서는 2023년 8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를 설립해, 개인정보 데이터와 보안 문제 관련 연구를 해왔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후 16시에는 대변인 인선 등을 포함한 캠프 인선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퇴사 소식을 알리며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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