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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회 과방위와 AI 기술력 강화 논의

  • 등록: 2025.04.15 오후 15:42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열 왼쪽부터 최형두 간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 정동영 의원, 배경훈 LG AI연구원장. 2열 왼쪽부터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한민수 의원, 조인철 의원, 이정헌 의원, 이훈기 의원, 이상엽 LG유플러스 CTO.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열 왼쪽부터 최형두 간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 정동영 의원, 배경훈 LG AI연구원장. 2열 왼쪽부터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한민수 의원, 조인철 의원, 이정헌 의원, 이훈기 의원, 이상엽 LG유플러스 CTO.

LG유플러스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국내 AI 기술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과방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sLLM) ‘익시젠(ixi-GEN)’을 소개하고 AI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조업과 정보통신 기술에 AI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최대 경쟁력"이라며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3대 강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 LG를 비롯한 기업이 각자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AI 강국으로 가는 데 기여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김현 위원도 "지난 3년 동안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약간 뒤처져 있으나, 발 빠르게 길을 찾고 방향을 모색하면 한국이 전 세계 3위에 들어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법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하며, 병원과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B2B 특화 AICC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상담 중 핵심 키워드에 기반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상담지원, 상담 내용 자동 요약 및 분류, 챗봇 및 자동 QA 기능 등 다양한 고도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Chat EXAONE)'의 실제 구동 모습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엑사원 3.5는 최근 스탠포드대학교 인간 중심 AI 연구소(HAI)가 작성한 '2025 AI 인덱스' 보고서에서 국내 유일 주목할만한 AI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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