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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다음 주 美 재무장관 만나 통상 현안 논의할 듯
등록: 2025.04.16 10:05
수정: 2025.04.16 10:07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워싱턴D.C를 방문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미국 재무부는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의 G20 회의 방미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할 것을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미국이 관세 부과 정책 시행 이후 우리나라에 통상 관련 장관급 접촉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은 영국·호주·한국·일본·인도 등 5개 우방국을 무역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하고 이날 일본과 첫 장관급 협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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