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천안공장 밥솥 라인에 포장·적재 자동화를 위한 팔레타이징 로봇을 도입하고 적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팔레타이징 로봇은 제조 공정이나 물류 창고에서 팔레트(받침대) 위에 제품이나 상자를 크기와 배치에 맞게 쌓아 올려 공정·물류 작업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로봇이다. 쿠첸은 이를 이용해 박스 적재를 비롯해 물류 바코드·박스 스티커 부착, 바코드 리딩 등의 공정을 자동화한다.
또 팔레타이징 로봇으로 적재 자동화 외에도 생산 라인을 모니터링하는 양방향 연동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적재 자동화를 제어하면서 공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분석할 수 있다.
반복 작업이 최소화하면서 작업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됐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조 공정 솔루션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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