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에 빠진 환경미화원…10분 만에 구조

  • 등록: 2025.04.18 09:33

어제(17일) 오전 8시 50분쯤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인 크린넷 내부로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분 만에 환경미화원을 구조했다.

환경미화원은 목과 허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환경미화원은 크린넷 주변 쓰리기를 정리하다 휴대전화를 크린넷 내부로 빠뜨려 이를 꺼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