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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미니즘 대신 패밀리즘…패밀리즘은 '형수에 욕 안 해본' 우리집 같은 집"
등록: 2025.04.18 오후 20:40
수정: 2025.04.18 오후 20:53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차별금지법과 정치적 올바름(PC) 주의에 반대하면서 '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족주의' 패밀리즘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홍 후보는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의 사회·교육·문화 분야 국가 대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극단적 페미니즘에 맞서는 ‘패밀리즘’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극단적 페미니즘 주장하는 PC주의에 반대한다”며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다’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며 "사회적 소수자나 특정집단에 대한 지나친 옹호는 사회 전체의 균형을 해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패밀리즘이 정확히 어떤 건지'묻는 기자 질문에, "우리집 같은 집"이라고 답하며 "우리집이 50년동안 패밀리즘을 가장 실천 잘하는 그런 집입니다. 형수네 욕을 해 본 일도 없고, 형님하고 내가 싸워본 일도 없고"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형님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그래서 패밀리즘을 강요하는 건 건강한 가정공동체가 모든 것의 출발이 된다. 그 뜻으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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