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리그 원정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나왔다. 그는 왼손 투수 리드 디트머스의 시속 152km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날렸다.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이정후의 타율은 0.355로, 내셔널리그 3위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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