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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빠진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 등록: 2025.04.22 14:05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미들 블로커 이다현(원소속팀 현대건설)이 김연경이 은퇴한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흥국생명은 22일 이다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던 이다현은 2021-2022시즌 V리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미들 블로커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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