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22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3루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세 타석을 범타로 물러났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쳐냈다.

팀이 3-2로 앞선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투수의 싱커를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했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수확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9(85타수 28안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