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3월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0만 원…강남은 100만 원 코앞

  • 등록: 2025.04.24 16:38

출처 : 다방
출처 : 다방

지난 3월 기준 강남구 평균 월세가 100만 원에 육박했다.

24일 '다방'은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3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70만 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902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보면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전체 평균보다 20만 원 높은 9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초구·성동구·용산구 82만 원, 금천구·중랑구 77만 원, 마포구 73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2억 7,155만 원으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다방여지도는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계산한 지도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