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단독] 24조 체코 원전, 다음달 7일 최종 계약

  • 등록: 2025.04.24 20:57

  • 수정: 2025.04.24 22:4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이 다음 달 7일에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제기한 진정이 최종 기각됐다.

지난해 10월 말 체코 당국은 EDF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으나 EDF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 바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는 체코 당국과 계약서 작업을 사실상 완료했지만 프랑스 업체의 진정 문제로 최종 계약이 미뤄져왔다.

양측은 빠른 시일 안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공감대를 이룬 상태인 만큼 다음달 7일 계약서 서명에 나설 계획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