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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사유서…"심신미약"

  • 등록: 2025.04.25 오전 09:54

  • 수정: 2025.04.25 오전 09:57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25일 SNS를 통해 "김건희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미약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등을 채택했다.

당시 증인 채택 안건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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