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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하철에서 군복 바지 지퍼 내린 20대 신원 특정…"현역 군인"

  • 등록: 2025.04.25 오후 17:55

경찰이 최근 군복을 입은 채 지하철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해 논란이 된 남성의 신분을 현역 군인으로 특정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현역 군인 20대 A 씨를 상대로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신분당선 열차 안에서 군복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SNS에서는 A 씨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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