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3회에는 땅볼 아웃을 당했고, 5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을 기록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아쉽게 투수 땅볼에 그치며 1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터진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안타로 올 시즌 네 번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