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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잘 안 돼서"…술 취해 게임장에서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 등록: 2025.04.27 오후 12:24

술에 취해 게임장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27일 서울중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저녁 9시 1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게임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허벅지 부위에 2cm 가량 상처를 입고 병원에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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