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230여 마리, 유기묘 16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를 돕기 위한 바자회가 오늘(27일)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힘내개봉사단, 블루엔젤봉사단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해 애장품과 애견 용품을 판매했다.
평강공주 보호소는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해 알려진 곳이다.
평강공주 보호소 관계자는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이 있어 유기동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며, 주변에 있는 유기 동물 보호소들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안성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돼 유기동물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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