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출전도 불투명한 모양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에서 1-5로 대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는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울버햄프턴전을 시작으로 공식전 4경기에서 빠졌다.
토트넘은 오는 5월 2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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