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11시 46분쯤 경기도 시흥시 소재 콩나물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
불은 철골로 된 연면적 245㎡의 단층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근무하던 직원 3명이 바깥으로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1시 16분 초진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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