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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서 1.5m 깊이 지반 침하 발생…"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25.04.30 오후 18:37

  • 수정: 2025.04.30 오후 18:39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30일 서울 강동소방서와 강동구청은 이날 오후 3시 23분쯤 강동구 둔촌동역 인근 도로에서 가로 1.5m 깊이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동구는 "상수도 맨홀 배수 밸브 배관에 문제가 생겨 누수 발생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양재대로 길동사거리에서 둔촌동역 방향 편도 5차선 도로 중 3개 차선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복구 작업은 내일 새벽쯤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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