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약 5조원 가량 불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 영향으로 서울 지역 주택 거래가 늘어난 데다 신용대출도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월 29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2조 3253억원으로, 3월 말(738조 5511억 원)보다 3조 7742억원 늘어났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88조 3878억 원으로 3월 말(585조 6805억원)보다 2조 7073억원 늘었다.
신용대출도 101조 6063억 원에서 102조 7109억원으로 1조 104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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