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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반도·인태 지역서 안보 목표 위해 더욱 협력"
등록: 2025.05.03 오전 11:21
수정: 2025.05.03 오전 11:41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방부와 제26차 통합국방협의체(KIDD)를 열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 측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측 존 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 앤드류 윈터니츠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 등이 참석했다.
KIDD는 한·미 간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부터 열린 고위급 회의체로, 매년 1~2차례 번갈아 개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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