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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자들, 광화문·교대에서 주말 집회

  • 등록: 2025.05.03 오후 14:19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한 달째를 앞둔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말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무대에 오른 연사들은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고리로 발언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사법부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로 세운 시간"이라며 "범죄자가 지도자가 되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주장했다.

오후 2시부터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초구 교대역 8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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