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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대비 치안·소방 현장 점검 나선 이주호 "국정 혼란에도 국민 안전에는 빈틈 없어야"
등록: 2025.05.03 오후 15:13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휴 기간에 대비해 치안·소방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일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와 강동소방서를 찾은 이 권한대행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시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어린이대공원 등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파 밀집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2차례 싱크홀이 발생한 강동구 지역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강동소방서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사고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국정이 혼란한 상황이지만 국민 안전에는 한 치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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